Review , 넋두리

최근 UberX 사용후 소감

작년 UberX가 유료화 되기 이전에는 정말 적극적으로 사용했었다. 공짜였으니깐. 그리고 유료화가 된 이후 한참 사용하지 않다가 최근에 두번 사용하게 되었다. 한번은, 이번에 집을 이사하고 나서 대로까지 나가는데 꽤 시간이 걸려서, 대로에 나가서 택시를 잡으려고 아웅거리는 것보다는 그냥 우버를 부르는게 나을 것 같아서,…

Musing

이념적 소비자

요즘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서 소비자 불매 운동 이 일어나고 있다. 정치적 투표행위로 개개인의 의견이 현실 정치에 반영되는 일이 점점 더 (아니 사실 이전부터 안되어 왔지만 우리는 될 수 있으리라 믿어왔을지도) 가능성이 희박해 진다. 언론은 정부의 통제도 국민의 통제도 받지 않는다. 기업은 소수의 대기업이 시장을 장악하고…

Diary

동경에 대한 나의 인상

일본에 오면 항상 한국과 일본을 비교하게 된다. 일본을 잘 아는 분을 만나도 항상 주제는 한국과의 비교이고, 일본을 처음 오신 분과도 일본과 한국의 비교는 항상 흥미로운 주제가 된다.

Review

Q Pad Quick Review

지난주부터 새로운 장난감 3개가 생겼다. iPad Air, Nexus 7 LTE, G Pad. 사실 iPad Air 를 가장 많이 기대하고 있었다. iPad Air 가 손에 들어 왔을 땐, “와 가볍다” 하지만, … … … 더 이상의 새로움은 없었다. 혁신이 없었다는 것이 아니다. 무게의 3분의 1을 1년만에 줄여버린 것…

Musing

은유의 종말

내가 맥을 처음 접했을 때가 대략 89년쯤인데, 맥을 처음 키면, Macintosh Guide라는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되었다. 그리고 기본적인 개념을 가르쳐 주었는데,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것이 마우스 사용의 개념을 익히는 것이었다. 3가지 개념을 가르치는데, Point, Click, Drag & Drop 이다. 이것을 실습…

Musing

신뢰

어려운 이야기이지만, 신용사회라는 것은 고도로 효율화된 사회의 모습이다. 신용이 바탕이 되지 않는 사회는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드는지 쉽게 상상할 수 있다. 예를들어, 만일 위조지폐가 손쉽게 통용되는, 즉 바꿔말해, 손님이 내는 지폐를 신뢰할 수 없는 사회라면 모든 거래에서 위폐 여부를 확인해야 할 것이고, 이는 엄청난 비…

Musing

혁신은 짜장면집에 있다

중국집에 짜장면과 탕수육을 시켰다. 서비스로 군만두가 왔는데, 아무도 손대지 않았다. 만두는 이미 식었고, 눅눅했다. 스티로폼 그릇에 성의없이 랩으로 감싸있었다. 포장도 뜯어볼 필요가 없었다. 서비스 군만두는 맛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사실 군만두가 맛없기도 쉽지가 않다. 만두라는 것이 워낙 대중적인 인기를 가진…

Review , 지름

Nexus 10 Review

첨에 인터넷에서 Nexus 10의 정보를 봤을 때, 단연 눈에 들어온 것은 해상도였다. 2560×1600 괴물 해상도. Retina iPad (2048×1536)로도 이미 충분하다고 생각했지만, 그것보다 한 발 더 나갔다니 끌렸다. 더구나 안드로이드 계열에서는 눈에 띄는 레티나 해상도가 없어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처다도 보…

지름

오랜만에 찾아온 지름신

갑자기 MDR-1RBT 에 꽂혔다. 그래서, 일단 청음을 해보기로 했다. 그래서 소니스타일 매장(코엑스)로 달려갔다. 그리고 한참을 청음을 했는데도, 도대체 감흥을 느낄 수 없었다. 현재 내가 쓰고 있는 Sony DR-BT101이 너무 좋은 건지, 아니면 내 귀가 둘 사이를 구분할 줄 모르는 막귀이던지, 암튼 한참을 반복…

Diary

나르시즘

최근에 맥 안에 있는 동영상 파일들을 정리해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동영상이 있었다. 작년에 사내 테크토크로 발표한 것인데, Rework 란 책을 읽고 사람들에게 소개해 준 영상이었다. 처음에는 뭔가 하고 틀었는데, 1시간 영상을 끝까지 봐 버렸다. 1년반 전에 내가 했던 말인데, 너무 새롭고 신선하게 다가와서 깜짝 놀랬…

Tech

iPad mini 를 위한 쉴드

나름 iPad mini 에 대해서 예측 해 보았고, 어떤 것은 음… 역시 예측 대로군 이지만, 어떤 것은 매우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이제 다시 애플의 입장에서 합리화를 해 볼 시점이다. 애플의 시점에서 합리화를 해 보는 것은, 애플빠의 입장에서 단순한 옹호일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시장에서 가장 유효한 상품을 만들어 내…